박인서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 인천도시공사사장이 인천시균형발전정무부시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등에 땨르며 허종식 인천시균형발전정무시장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를 앞두고 박인서 인천도시공사사장과 오홍식 인천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이 정무부시장 후보로 추천됐다.

하지만 오홍식 상근부회장이 박남춘 인천시장과 행정고시 동기에 고려대 등문 등의 이유로 정무부시장 자리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져 사실상 박인서 사장이 내정됐다.

LH 인천지역본부장을 지낸 박인서 도시공사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LH에입사해 30여여년 간 근무한 도시개발 분야 전문가다.

시는 공모절차 없이 오는 1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무부시장을 내정하고, 27일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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