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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극복하기신원수한의학 박사

밤이 점점 길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불면증으로 잠을 더 못 이루는 분들이 있다.

현대 사회에는 스트레스가 점점 늘면서 불면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오늘은 이러한 불면증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해 알아보자.

불면증은 잠이 처음에 잘 들지 않는 입면장애와 자다가 중간에 자다가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수면유지 장애로 나눌 수 있는데, 불면증 자체도 고통이지만 피로감과 무기력증, 우울증, 면역력 저하가 생길 수 있어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니다.

만성적인 불면증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하고, 일시적이거나 얼마 되지 않은 불면증은 생활습관을 고쳐 바로 잡을 수 있다.

우선 낮잠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정 낮잠을 자더라도 30분을 넘기는 건 좋지 않다.

쉬는 날이나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것도 좋지 않다. 항상 일정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풀어주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너무 늦은 시간에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요통 같은 다른 질환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그 통증으로 잠을 못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질환들의 치료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자는 도중에 소변이 마려워 깨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저녁에는 가급적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술을 마시면 잠을 잘 잔다고 매일 술을 마시는 분들이 있는데, 실제로 술은 숙면을 방해할 뿐 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로는 산조인차가 있다. 산조인은 묏대추나무의 씨앗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불면에 효과가 좋은 약재이다. 산조인은 볶은 후에 잘게 갈아서 쓰는 것이 더 좋은 효과가 있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잠이 건강에 중요한 요소라는 얘기일 것이다. 밤에는 좋은 수면 습관으로 낮에는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

편집부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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