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관 개관 및 효성제 개최

 인천효성중학교(교장 이상담)는 6일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인 ‘효성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관식에는 인천시교육감, 계양구 국회의원과 부구청장,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효성관’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11개월동안 약 47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공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효성관’은 지역사회 모두 노력하고 협업해서 만든 훌륭한 공간인만큼 효성같이 빛날 미래의 인재들을 육성할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효성관에서 학생들의 축제인 제 24회 ‘효성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전시마당과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마당, 그리고 공연마당에서는 노래, 댄스 및 악기 연주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재주를 뽐내 관객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효성중 이상담 교장은 “학생들이 가진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멋진 무대였다. 내년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