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비정규직 산재사망 진상규명과 고용보장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 순회투쟁단 결의대회도 열려

-위험의외주화금지대책위원회, 위험의 외주화 뽀개기 투쟁단 전국순회투쟁 돌입 기자회견... 3박 4일동안 전국순회투쟁

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8번 게이트 앞에서 “해고자 발생, 자회사 쪼개기 일방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17일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조의 총력투쟁을 비롯해  위험의 외주화 금지와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 하는 기자회견과 결의대회가 이어진다.

이날 오전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1터미널 3층 8번 출입구 안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험의외주화금지대책위원회로 주최로 위험의 외주화 뽀개기 투쟁단 전국순회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한국지엠 비정규직 산재사망 진상규명과 고용보장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 순회투쟁단 결의대회는 이날 오전 11시30분  한국지엠 서문앞에서 : 전국민주노조 총연맹·위험의외주화금지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 공항지역지부(이하 ‘지부’)는 17일 오후 6시30분 제1터미널 3층에서 2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는 총력 투쟁을 시작한다. 

지부는 지난 9일 4,400명 채용의혹 조사 수용할 테니, 억울한 해고자 발생이 없도록 해 달라고 인천공항공사에 요구했다.

지부는 2개 자회사 가능하니 일방적인 3개 자회사 강행 재검토를 요구했으나 공항공사는 15일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기존 입장임을 밝혔다.

지부는 억울한 해고자 발생시 ‘정규직 전환 정책’ 실패 선언 및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민주노총과 위험의외주화금지대책위는 17일 인천국제공항1터미널 3층 8번 출입구 안에서 '위험의 외주화 뽀개기 투쟁단 전국순회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3박 4일동안 전국순회투쟁에 돌입한다.

 전국순회투쟁단은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선전전 및 결의대회, 노동자 건강권 관련 투쟁 단위 연대 투쟁, 고용노동부 및 근로복지공단 규탄 투쟁, 대시민 선전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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