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공연·예술·체육 3개 부문 4명 수상

인천시는 제37회 인천시 문화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학·공연예술·체육 3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37회 인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서는 조영숙 작가가 공연예술부문에서는 유은자 인천국악협회 지회장과 이은철(리여석) 한국기타협회 고문이 선정되었으며 체육부문에서는 서거원 계양구 양궁단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1982년 제정되어 2018년까지 36회를 거치면서 지금까지 총 196명이 영예로운 문화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 30분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며 이번 시상식은 『세대공감 송년콘서트』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세대공감 송년콘서트』는 JTBC 슈퍼밴드 닥터스 출신 김규목의『호아밴드』와‘한동안 뜸했었지’‘장미’로 우리에게 친숙한『사랑과 평화』가 공연 할 예정이어서 시상식을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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