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정광종합건설 김용일 회장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지를 새겨 古 김광식 회장의 이름으로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정광종합건설 김용일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37번째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4년 古 김광식 회장이 38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인천으로서는 첫 부자회원이 탄생했다. 또한 김용일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 재단 인천후원회장으로 인천 지역인재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후원자로 활약하고 있다.

 ㈜정광종합건설 김용일 회장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지역인재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 받은 (재)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을 청년들에게 전달하여, 소중한 기부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알차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인천시 출연기관으로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기업‧단체‧개인 등 자발적인 의사로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재)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사무국(☎032-831-94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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