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간美 넘치는 미래인재 만들기 프로젝트

인천 논현 고등학교(교장 박상국)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한 '제7회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 나눔공모전'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인천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시·도 교육청, 한국교총, 교육방송이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기존 글쓰기 1개 부문을 슬로건, 만화, 창작 그림 등 총 4개 부문으로 확대해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재능을 반영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나눔은 실천이다'란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나눔이란?', '직접 체험 또는 실천한 나눔 경험 이야기', '학교(일상)생활 속 다양한 나눔 실천방법 소개' 등 세부 주제를 선정해 4개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 접수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성교육 중점학교로 지정된 인천 논현고등학교는 1,2학년 전체가 창의적 체험 활동시간을 이용하여 인성교육 활동을 운영하였다.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슬로건 만들기, 내가 생각하는 나눔에 대한 시나 산문 쓰기, 학교(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주제로 한 만화(웹툰)그리기, 나눔 실천을 잘 표현하고 함축할 수 있는 이미지, 창작 그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물을 공모하여 시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인천 논현고 박상국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공모전을 통해 스스로 나눔의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고 일상 속 나눔의 실천을 계획해 봄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고 더불어 사는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내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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