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 26일, 사진·영상·출판 전시회

▲2019년 12월 24일~26일까지 인천시 중구 잇다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인천 평화와 생태 섬` 탐사 전시발표회를 연다.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박제훈 원장)은 ‘인천 평화와 생태 섬’탐사 전시발표회를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중구 잇다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발표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19 평화도시조성 시민 참여사업에 선정된 ‘청년, 인천 평화와 생태 섬을 거닐다’프로그램을 인천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이다.

통일통합연구원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인천광역시 접경지역 섬을 청년을 비롯한 인천시민 100여 명과 함께 탐사하면서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한반도 평화시대의 미래를 공감해 보고자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발표회는 인천 강화군 일대의 접경지역 섬인 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말도, 미법도, 서검도, 동검도, 교동도 등 8개 섬을 탐사한 참가자들이 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자신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 직접 작성한 탐사자료를 전시하고 상영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통일통합연구원 박제훈(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 원장은 “3개월에 걸친 평화와 생태 섬 탐사를 통해 인천이 평화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조성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평화와 생태 섬` 탐사 전시발표회 포스터

이번 전시발표회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3일 동안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잇다스페이스 갤러리(참전로 172-41)에서 진행한다. 관람을 원하시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통일통합연구원(032-835-870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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