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이성만 예비후보는 30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의 사람이 먼저인 세상, 차별받지 않는 세상, 존엄성이 실현되는 세상을 모토로 하면서 “다시 번영하는 부평. 새로운 부평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이와 함께 부평의 미래에 대해 GTX-B노선의 조기 착공과 부평역 지하상가 연결. 부평역 주변 상업용지 개발,전통시장의 현대화.임기 내 부평 미군기지의 쾌적한 상태로의 반환을 제시했다.

또한 제3보급단 이전시 주변지역 개발전략 마련과 경인전철 노선 구간의 덮개공원 조성 등을 공약했다.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토기본계획 내에 수출주도경제에 걸맞는 수도권 서부개발 전략을 마련할 것을 함께 약속했다.

그리고 구민과 함께 국민 모두가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 정책을 도입할 것을 약속하며 소득주도 성장을 완성해 나갈 것을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부평구 갑을 지역으로 둔 시의원 신은호, 이용선, 조성혜와 구의원 안애경, 공현택, 정고만, 유경희, 마경남 등이 함께하는 등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성만 예비후보는 도시계획과 부동산학을 대학 등에서 강의했고 더불어민주당 내 정책부위원장 및 시당 정책위원장 등을 거치며 정책통으로 확고한 영역을 구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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