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망공사 인천 지역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2천만원 기탁

인천항망공사-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함께 희망등대 의료비 지원 사업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는  31일(화) 14시 인하대학교의과부속병원 3층 임원실에서 인천항망공사(사장 직무대행 홍경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김영모 병원장)과 함께 ‘희망등대 의료비 지원 사업’ 기탁식을 진행했다.

희망등대 의료비 지원사업은 2020년 1월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에서 내/외부적인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굿네이버스가 발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례 대상자는 인천 지역 내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 기관을 통해 발굴할 예정이며, 내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희망등대 의료비 지원사업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함께 진행되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진료 받을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기영 본부장은 “인천지역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인천항만공사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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