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창고-아무개씨'주제로 1.4~2.9 잇다스페이스 본관과 별관 그리고 창영 어울림 로드갤러리 개최

 

인천 잇다스페이스에서 구나현 초대 기획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구나현 초대작가가 ‘소금창고-아무개씨’주제로 여는 ‘잇다스페이스 초대 기획展_2020’은 오는 1월04일(토)부터 2월9일(일)까지 중구 참외전로172-41 잇다스페이스본관과 별관 그리고 동구 창영동 서해대로 512번길 쇠뿔고개 창영 어울림 로드갤러리 3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인천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조형예술, 설치작품 장르 융합 실험 등 문화 지평 확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잇다스페이스가 여는 이번 초대 기획전은 1920년 소금창고 공간인 갤러리 건물 실내외를 입체 캔버스 개념으로 구성하고 회화, 설치 조형, 로드 갤러리 전시 등 각 섹션별 작품전인 동시에 공간과 얼굴에서 주는 영감들의 이야기, 평범한것과 가장 특별한 것들의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공간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들을 얼굴 작품으로 발표하는 동시에 이들의 공간과 어울림을 3곳의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작품 디스플레이, 설치 조형 작업, 작품 촬영 등 전시회의 모든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어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나현 초대작가는 이번에 열리는 전시, 공연, 강연, 학술발표를 통해 한국전통의 현재적(現在的) 재해석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 공헌(환원)을 모색, 시민사회와의 유대 강화와 문화예술 저변확대 기여, 구도심 문화재생 활성화 및 성과 모색, 장르 융합 실험, ‘공간별 스토리 展’을 통한 예술의 대중화 모색, 기능적 조형미와 경제성의 조화, 그 가능성 모색 등을 목적으로 한 설치작품 및 공간 입체캔버스 , 로드갤러리 형식으로 전시회를 구성했다.

한편 ‘잇다스페이스 초대 기획展_2020’ 오프닝행사는 4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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