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3일 11시에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지역「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자년 신년인사회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정당대표, 각계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약 500여명이 모여 신년 덕담을 나눴으며, 이날 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단체의 수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짐과, 2020년도 상의 역점 사업과 상의가 나아갈 방향 등에 포부를 밝혔다.

이강신 회장은 ‘2020년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상공인들을 위한 경영지원과 상공업계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히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법안의 조속히 정비 촉구와 기업경영의 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상담분야를 확대하고, 바이오 산업 육성 지원과 유해화학물질 관련 정책공유 등 경제현안 발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1963년부터 매년 초 각계 각층 주요 인사들을 모시고 인천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 알찬 정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