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20년 신년하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4.15 국회의원 선거 99일을 앞둔 7일(화) 오전 신년하례회에서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윤관석, 홍영표. 유동수, 맹성규, 박찬대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총선 예비후보 등 핵심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국정 발목잡기에만 매진하는 자유한국당으로 인해 민생입법은 늦어졌고 개혁은 지체되며 경제는 지체됐다”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대한민국과 인천이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를 가르는 큰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총선 승리를 통해 인천의 교통혁명을 이뤄내고 경제 활성화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GTX 광역철도망 구축 ▲도시 내부 철도망 확충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4차, 첨단산업 육성 ▲원도심 환경개선 및 균형발전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집권여당으로서 인천시민이 체감하고 실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적한 과제들을 완수하고 민생과 경제, 개혁을 실현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며 “원팀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4.15 총선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당은 올해를 총선 승리라는 ‘희망’을 실현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기회’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오직 시민, 오직 당원만 바라보며 흔들림없이 전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기념행사로는 ‘우리가 걸어온 길, 우리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이라는 공동운명체로서 ‘공정, ‘혁신’, ‘미래’를 염원하고 인천의 교통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기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당내 화합과 2020년 총선승리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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