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27대 회장 취임 "우리나라 성 평등 지수 향상 시킬 것"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27대 회장에 취임한 이영휘 인하대 간호학과 교수

 

인하대 간호학과 이영휘 교수가 최근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 27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영휘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성 평등 지수를 경제적 위상만큼 올려놓도록 하겠다”며 “기업에서의 여성 임원 비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에 맞춰 전문직 여성 세계연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10~2014년 대한간호사협회 인천시 간호사회 부회장을 맡았고 2011~2012년 노인간호학회 회장을 지내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 2013~2015년 대통력 직속 국가치매관리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인천복지재단 이사와 한국 간호평가위원평가위원, ㈔간호정우회 감사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2022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한국간호학회 회장으로도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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