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행보 '눈길'

 

박우섭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20일 박 예비후보는 용현동에 위치한 용남시장을 방문해 주민, 상인들과 체감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소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날 동행한 이덕재 상인회장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예년보다 경기가 좋지 않다”며 “전통시장과 서민경제를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정책 발굴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박 예비후보는 구청장 재임 당시 풀뿌리 경제 핵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강조하며, 다양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변 대규모 점포 입점 등으로 경쟁력이 떨어진 용남시장의 부흥을 위해 지난 2011년 10억 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공사와 도로포장 공사, CC(폐쇄회로)TV 설치 등 시장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어 2017년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영 주차장 및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 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박 예비후보는 “적극적인 서민경제 정책 실현으로 상인들은 물론 주민 모두가 포근하고 따뜻하게 웃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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