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화) 강화군 온수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에 임남례 동양주택 ․ 하림코리아푸드 대표가 화재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임남례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약정금액 중 일부인 1천만원을 ‘강화도 우리마을’에 기부하기로 하면서 이루어졌다.

임남례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65호로 인천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임남례 대표는 “발당장애인 근로자들의 삶의 터전이 갑작스런 화재를 당해 안타까웠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하루빨리 복구되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화재복구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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