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나예원'이 2020 두 번째 싱글을 '그 한 사람 너'를 2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랑한다 그 말... 속삭여준 너였어 사랑한다 했어 간단 말도 없었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속삭이듯 나지막이 시작하는 도입부가 매력적인 '그 한 사람 너'는 보이스 퀸 나예원의 감성 어린 발라드 곡이다.

첫 소절의 가사부터 지나간 달콤했던 사랑을 추억하며 회상하는 듯한 느낌으로 전개해 나가는 나예원의 '그 한 사람 너'는 나예원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독보적으로 표현되는 곡이다.또한 클라이막스의 절규하는 듯 애절한 가사는 '나예원' 본인이 직접 경험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전달력으로 성인 발라드계의 도전장을 내밀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그녀의 보이스 특성을 잘 살려주는 곡이다.

2020년을 맞으며 발표한 세미트롯 '가버려'의 작곡에 참여해 숨은 그녀의 음악성을 보였다. 음반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하는 '나예원'은 현재 MBN보이스 퀸 4라운드 진출자로 우승자들의 전국투어 라이브 콘서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아 주목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1년 차 베테랑 노래강사 출신답게 곡의 선별력이나 흐름에 대해서도 프로 가수 못지않은 탁월함으로 경연 프로그램 출신에서는 보기 드문 섭외 제안과 각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 및 행사 섭외가 쇄도해 동료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다음 달 초인 2월 1일 보이스 퀸 라이브 콘서트 전국투어를 시작하는 '나예원'은 장르를 초월하는 무대 경력과 무대 장악 실력을 겸비한 가수로 "매일매일 설 무대가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다."며, "무엇보다 저의 무대에 마음을 담은 박수를 보내고 환호해주는 팬들께 감사함을 빼놓을 수 없다."며 베테랑 강사답게 본인의 환경과 주어진 무대에 큰 자부심을 드러냈다.

올해 두 번째로 발매된 나예원의 발라드 음원 '그 한 사람 너'는 가수의 감성을 잘 파악한 MBS 미니시리즈 '불어라 미풍아'의 OST '꿈이 아니길'과 KBS 저 하늘의 태양이 OST '속마음'을 쓴 작사가 박미주의 노래 글과 세미 트롯의 숨은 보석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부각을 나타내는 작곡가 루비아빠와 김천수의 작곡으로 나예원과는 최근 발매된 '가버려'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으며 곡의 발매 디자인에는 디자이너 박유리가 함께 했다.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 성인 발라드 '그 한 사람 너'의 편곡에는 성인가요의 보증수표 '한량'이 참여하면서 곡의 흐름이 더 고급스러워지면서 나예원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돋보이게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한편 나예원은 보이스 퀸의 출연이 계기가 되어 가수 김종서와 트로트 가수로는 김지원이 소속된 (주)바인엔터테인먼트의 쟁쟁한 실력파 동료 출연자 6명과 함께 계약이 되어 소속 가수로써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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