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에서 미추홀구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박우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후보 적합도 조사에 이어 공천심사 면접을 마치고 경선 준비에 돌입한다.

 박우섭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 면접에서 1분간 주어지는 자기소개를 최대한 활용해 민주당의 후보로서 본인의 경험과 능력 그리고 총선에서의 승리할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했고 밝혔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국회의원이 되면 하고자 하는 일과 자신이 미추홀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당당하게 밝혔으며, 경선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박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은 민주주의의 필수조건”이라며 “미추홀구을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이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 예산 출생인 박 예비후보는 용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고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민선 3·5·6기 미추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대표 공약은 ▶국민기본소득제 도입 ▶제물포역~인천터미널 원도심 순환 지하철 건설 ▶숭의동 주인공원~수인선 도시숲길 녹지 조성 ▶용현 트리플C 도시재생 뉴딜사업 ▶용현동 ‘비룡공감 2080’ 사업 ▶인하대와 연계한 창조혁신기술센터 설립 ▶관교동·문학동 가족중심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등이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