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업계 경영난 해소 위한 시의 적극적 행정에도 감사 표명

인천시가 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 정책 일환으로 시 전세버스 업체 등에도 차량비치용 손소독제 및 분무형 소독제를 지원했다.

인천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조합)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1월부터 전세버스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식 전환해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를 펼쳐온 인천시에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정책의 일환으로 조합에 손소독제와 분무형 소독제 각각 1,966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합에 의하면 인천시는 시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해 지역 업체가 운영하는 전세버스를 이용하도록 홍보했으며 지역내 대기업과 호텔 등을 직접 방문해 인천전세버스를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하는 등 수주 기회 확대를 당부했다.

이임혁 이사장은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전세버스 업계의 자생력 강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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