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갑 단수 공천 반드시 승리로 보답 하겠다"
 
 홍미영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단수 공천을 확정 지은 것에 대해 지지자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 후보는 “코로나 19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봄, 더불어 잘사는 부평을 향해 오늘도 조용히 열심히 뛰고 있다”며 “선의의 경쟁을 하신 이성만후보께 위로를 전합니다. 부평 먼저, 사람 먼저의 정신으로 원팀으로 함께하여 확실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선대위 합류를 제안했다.
 
인천에서 첫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을 노리는  홍 후보는 “30년 가까이 민주당원으로 발로 뛴 부평에서 부평사람들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 더불어 잘사는 세상, 더불어민주당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홍미영 후보 캠프는 서울대 사회과학대를 졸업하고 삼국지리더십 연구소장, 전 이호웅 의원 후원회장, 문재인 캠프 시민사회캠프 공동 선대본부장을 지낸 나채훈 소장을 선대본부장으로 영입해 본격적인 선대위 구성에 들어갔다.

한편 이성만 예비후보는 홍미영  후보 단수공천에 반발해 경선을 요구하며 공천심사위원회에  재심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