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민우회· 인천여성의전화 등 6곳의 여성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인천여성연대는 더불어민주당의 부평갑 여성후보 단수공천 발표를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인천여성단체는 23일 논평에서 "헌정 이후 70년간 지금까지 단 한명도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나오지 않은 인천이기에, 성평등 관점에 입각한 국회의원 후보 공천은 인천에서 더욱 중대하다"며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인천 부평갑 지역의 홍미영 등 5명의 여성후보 단수공천 발표가 있었다. 인천여성연대는 더불어민주당의 여성후보 단수공천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여성 222명과 인천여성연대등 16개 단체는 여성정치대표성을 확대하고 성평등 관점이 있는 후보를 공천할 것을 각 정당에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