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고현실 회장이 헌혈릴레이에 참가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의료현장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 발생하자 임직원 및 회원 헌혈릴레이에 나섰다.

 인천시회는 2월 29일(토), 고현실회장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간 이어질 헌혈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날, 고현실회장, 이해연수석부회장과 구성회사무처장이 헌혈을 하였다. 현재는 회원들의 헌혈 인증샷이 담긴 문자메세지로 헌혈릴레이를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응에 협력하고자 2월 29일(토)에 예정되어있던 정기대의원총회를 잠정 연기하고 대의원과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 14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기념식에 소요될 비용 400만원을 기부한 인천시회는 헌혈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정부의 재난 극복 노력에 함께하고 있다.  

 첫 번째 주자로 헌혈에 참여한 인천시회 고현실 회장은 헌혈릴레이에 대한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 자원봉사자로 간무협 회원 268명이 지원한 사실을 전하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와 전국 시도회는 보건의료단체로서 언제나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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