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이 2년 연속 ‘2020년 여성인재 아카데미’사업의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미래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프로그램은 여성리더십에 대한 이해, 리더십 역량진단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맞춤형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상‧하반기에 걸쳐 공공기관 여성중간관리자 및 재직여성, 경찰 등 특수직 공무원, 지역사회 여성리더 등을 대상으로 총 8회 2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원미정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인천의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성평등한 사회구조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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