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소재 제조업체 근무자 26일 확진 판정

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의하면 확진환자 A씨(여, 97년생, 부평구 거주, 서울 금천구 소재 제조업체 근무)는 지난 23일 오한과 가래, 인후통 증상이 있어 26일 서울 소재 회사 출근 후 회사 내 확진환자 가 발생했다는 사실(25일 직장동료 양성판정)을 알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방역을 실시했으며 접촉자 3명(부모, 동생)의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했다.

시는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26일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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