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단이 미추홀시설관리공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인천뉴스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공단 내 나우누리봉사회와 함께 전임직원이 성금모금운동을 추진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은 인천 지역내 지속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미추홀구 관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관할 사)학산나눔재단에 직접이체방식으로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관리 중인 국민체육센터, 주안영상미이어센터 및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 161개소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간을 폐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임직원들을 동원하여 코로나19 방역단을 구성하고 취약시설 및 다중밀집 지역의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성관실이사장은 “성금모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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