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의하면 확진환자 A씨(남, 02년생, 미추홀구 거주)는 인천 119번 확진환자 B씨(남, 02년생, 남동구 거주, 5.13.확진)의 접촉자로 지난 6일 B씨와 미추홀구 소재 PC방과 노래방을 동행했다.

이후 10일 기침, 발열 등 증상 발현(현재 37.5도)해 13일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결과 14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방역을 실시했으며 접촉자 2명(부모) 검사실시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14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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