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141명으로 늘어

인천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의하면 확진환자 A씨(남, 67년생, 부평구 거주, 서울 용산 소재 직장 근무자)는 직장 건물 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회사 측 검사 권고에 지난 11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4일 발열, 인후통 등 증상 발현으로 20일 다시 부평구 소재 병원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결과 21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길병원 긴급 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방역 실시했으며 접촉자 3명(배우자, 자녀2) 중 배우자와 자녀1 검사실시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접촉자 중 자녀 1명은 군인으로 휴가(5.8~5.14)중이었으나 부대 복귀전 (5.13.)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A씨 확진판정에 따라 접촉자로 군부대 통보한 상황이다.

이로써 21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14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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