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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슈퍼감염 학원강사 4차 감염자 부천에서 발생 '비상'돌잔치 치른 부부와 1살 아기 모두 코로나19 양성판정

인천 학원강사 발 4차 감염자가 경기도 부천에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에 의하면 중동에 거주하는 A(33)씨 부부와 딸 B(1)양 등 가족 3명 모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 부부와 B양은 지난 10일 부천의 한 뷔페식당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인천 미추홀구에서 감염된 택시기사가 당시 돌잔치 사진 촬영을 맡아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기사 C(49)씨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B양의 돌잔치가 열린 뷔페식당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서 3시간 정도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돌잔치가 있은 다음날인 11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을 보였으나, 12∼16일 별다른 의심 없이 인천에 머물다가 17일에도 부천에 위치한 해당 뷔페에서 일했다. 이후 1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C씨가 감염된 경로로 추정되고 있는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은 이달 초 이태원 킹클럽 등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강사 D(25)씨의 제자 등이 방문했던 곳으로, 이번 부천에서 발생한 A씨 부부와 B양의 코로나19 감염은 학원강사로부터 시작해 코인노래방에 간 학원강사의 제자에서 그곳을 방문한 택시기사로 이어진 4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A씨 부부 거주지 및 주변일대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돌잔치에 참석한 하객 등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시작하고 있으며 택시기사가 일한 17일 참석한 하객들 대상으로도 검체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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