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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유치원~고등학교 무상교육 완성 및 지역별 교육격차 줄였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 열고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 발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취임 2주년 기념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을 밝혔다.

도 교육감은 30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완성을 비롯한 성과 및 동아시아 시민교육 확대를 포함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최초로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을 지원하고 고등학교 2, 3학년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그리고 모든 고등학생에게 교과서를 무상으로 지원한 점과 광역시 최초로 전체 유ㆍ초ㆍ중ㆍ고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 점 그리고 돌봄교실 수용률을 유치원 100%, 초등은 99.2%까지 높인 점을 취임 2주년 성과로 특히 강조했다.

이 외에도 ▲송도, 청라, 영종 국제도시 등 신도심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8개 학교 신설 승인, 221개의 교실 증축 및 원도심 지역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109교를 지정해 예산과 문화예술사업, 미래교실 구축 등을 지원한 점 ▲미래교육 모델인 행복배움학교를 90교까지 확대하고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교를 300개까지 늘린 점 ▲학교폭력 원스톱 대응센터 설치, 특수교육 지원 인력 확충 등 시민들이 광장토론회에서 제안한 의제 136개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자치 운영비를 확대 추진한 점 ▲학생안전체험관을 전국 최대규모로 구축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133대, 교통신호기 73대 추가 설치 등 학생안전 환경 구축한 점 ▲교원 27,900명을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였고, 교권침해 예방 및 피해교원 지원을 위해 자치 법규 제정 등 교원존중 문화 기반을 만든 점 ▲용역근로자 1,174명을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전환하고, 교육감 소속 근로자 육아 휴직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는 등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으로 노동존중문화 기반 마련한 점 등을 꼽았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학교방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학교 안정화 TF팀을 구성해 전국 최초로 학교 감염병 대응 매뉴얼과 스마트폰앱 ‘코로나19 꼼짝마’를 제작·배포한 점 등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으로 변화하라’는 인천 시민의 준엄한 뜻을 따라 미래’,‘안심’, ‘자치’, ‘연대’, ‘신뢰’라는 시대적 가치를 실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으로 인천교육의 희망을 만들겠다”며 “지난 2년이 혁신미래교육의 기초와 시스템을 만드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으로 나아가야할 때이다”는 말로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맥을 짚었다.

이에 따른 교육감의 향후 인천교육의 정책 방향은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확대 ▲코로나 이후 인천의 3대 전략 산업인 바이오, 뷰티, 항공 분야 진로직업교육 강화 및 창업 프로그램 지원 ▲450억원 예산 투입해 모든 교실에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교직원용 노후 PC 14,000대를 온라인 수업에 적합한 사양으로 교체 등 온라인 교육에 대비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간 공동교육과정 2021년부터 운영 및 공동 학점 이수제 2025년 도입, 사이버 진로교육원 만들어 개별 맞춤형 진로 교육 여건 완성 등 ▲학생중심의 전방위적 교육 안전망을 구축(‘감염병 예방 4개년 종합 대책’ 마련 및 ‘코로나 교육복지’ 구축 ▲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 시민운동 확대 및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예방 강화 ▲ 학습안전망 및 심리ㆍ정서 안전망 구축 ▲학교자치역량 강화 및 학교자율감사제도를 전면 도입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학생자치, 학부모 학교참여 확대 및 지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구축 사업 지속 추진 등 연대하는 교육공동체 확대 및 강화, 1학생 1예술 활동 여건 마련, 지역 인재 채용 우선 쿼터제 추진을 위해 학교와 기업을 연계하고 인천 소재 기업 CEO와의 소통과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또 강화에듀튜어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강화에 2022년 상반기까지 평화학교를 설립하고, 강화도를 혁신ㆍ역사ㆍ평화ㆍ생태교육 친화 지구로 만들어 향후 인천혁신미래교육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청 채팅봇을 내년 1월부터 24시간 운영해 교육청 민원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 등에 대한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취임 후 2년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온몸으로 맞아온 시간이었다”며 “인천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성과보다 높은 만큼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 ‘안심’, ‘자치’, ‘연대’, ‘신뢰’라는 시대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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