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344명으로 늘어나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에 의하면 확진환자 A씨(여, 68년생, 부평구 거주)는 부천시 166번 확진환자 B씨(6.30확진)로 인한 능동감시대상자로 지난달 27일 A씨가 근무 중인 부천시 소재 카페에 B씨가 방문한 적이 있다.

A씨는 이달 1일 오한, 근육통 증상발현으로 2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 긴급 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하고 접촉자 4명(배우자, 자녀3) 검사실시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한편 검사결과 접촉자 4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3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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