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5세 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에 의하면 A군은 지난 6일 아버지와 함께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7일 진행한 검체검사에서는 미결정 판정이 나왔지만 8일 실시한 재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군을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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