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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불로대곡동 ‘이름 없는 어린이 기부천사’ 선행 ‘감동’목향초 학생이라고 밝힌 어린이가 쪽지와 함께 쌀 꾸러미 전달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에서 이름 없는 ‘어린이 기부천사’의 아름다운 선행이 따스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불로대곡동에 따르면, 목향초등학교 학생이라고 밝힌 한 어린이가 지난 8일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문 앞에 작은 상자를 두고 갔다.

이 상자 안에는 “안녕하세요. 목향초 학생입니다. 이 쌀을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주세요.”라고 적힌 쪽지와 함께 쌀 꾸러미가 들어 있었다.

불로대곡동은 어린이의 뜻에 따라 기부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돌아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기로 했다.

장준영 불로대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의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지역 사회가 위축돼 가는 와중에 따뜻한 정을 보여준 익명의 어린이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해 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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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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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미 2020-07-21 23:16:08

    요즘 같은 시기에, 사람들 사이에 정이 사라지고 서로를 전처럼 따스히 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어린 아이의 선행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 한 켠이 절로 따뜻해지는 것 같다. 어린 나이임에도 선행을 한 아이가 정말 기특하고 대단한 것 같다.   삭제

    • 익명 2020-07-13 00:02:56

      요즘같은 힘든시기에 아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사를 보니 참 훈훈하네요 ㅎㅎ 어려울 수록 돕고 살아야 하는거죠~~ 아이가 저보다 나은듯!! 모두 배웁시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   삭제

      • 유용주 2020-07-11 22:48:24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기부사례가 정말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서로서로 돕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정말 기부천사네요. 요즘 코로나19가 정말 심각한데 우리 모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 지욘 2020-07-10 18:58:44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저런 점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 규규규 2020-07-10 00:03:24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 사회에 초등학생의 선행 하나가 이렇게 훈훈함을 주네요. 쌀이 필요한 분들이 잘 전달받으면 좋겠고 이런 선행이 모여서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갔으면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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