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시설공단이 계양구청을 방문해 사랑나눔 후원품을 전달했다.

인천시설공단은 13일 계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과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공단의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자활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강화섬쌀과 표고버섯을 구입해 마련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6일 인천 자활근로자들이 버섯을 키우는 ‘도시농업센터’에 직접 방문해 직원들이 수확부터 포장까지 일손을 돕고 구입한 표고버섯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해 소박하지만 소중한 사랑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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