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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인천 시내버스 노선개편 앞두고 요구안 '봇물'9월13일 까지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40여 회 개최'

7월 13∼17일  군·구 시민설명회 통해 시민의견 청취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 설명회

인천시가 오는 12월 3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군·구 순회 시민 설명회 결과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개편안에 대해 실수요자인 시민에게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사전에 참가자를 접수받아 진행했다.

 현장에는 개편되는 노선을 포함한 해당지역을 통과하는 버스노선도를 전시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민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 개최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한 원도심과 신도시지역 순환버스 노선신설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노선개편안에 대해서는 대체로 폐지노선에 대한 대체노선 신설 및 지하철, 학교와 지역별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 확충을 건의했다.

 지역별 주요 건의사항은  중구 원도심의 경우 일부 월미도와 중구청간 연결노선 확충, 항운아파트와 이마트간 및 신흥아이파크아파트와 신포시장간 노선연결을 요구했다.

 영종‧용유지역은 무의도 기반시설 조기 건설을 통한 버스노선 투입, 여름철 해수욕장 경유 노선 증차 요청이 있었다.

 동구는 신설되는 순환버스 노선 중 송림경기장 경유를 인근 아파트 지역으로 조정해 줄 것과, 동구와 청라지역의 연결하는 노선 신설을 건의했다.

 미추홀구는 제물포역과 송도국제도시간 연결 노선 확충, 석바위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연결 노선 신설을 희망했다.

 연수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개통에 따른 6.8공구 노선 조정과, 옥련동과 동춘역, 송도역, 동인천을 잇는 노선 신설을 요구했다.

 남동구는 서창지구와 운연역 연결노선 확충과, 서창지구 송내역 연결노선 폐지에 따른 대안 강구, 모래내시장 미경유에 따른 불편해소를 건의했다.

 부평구는 일부 폐지노선 반대와 지하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청천푸르지오APT 경유노선 확대를 요청했다.

 계양구는 동보아파트와 계양구청간 연결 노선 신설과, 동양동과 계산동산 연결노선 확충을 요구했다.

 서구는 오류동, 왕길동, 불로동 등 교통소외지역을 배려한 노선조정과 불로동, 대곡동과 김포경전철을 연결하는 노선 신설로 서울지역 출퇴근 편의 제공을 희망했다.

 강화군은 수도권제2순환도로를 이용한 인천 도심지역 출퇴근 노선 확충, 동막해수욕장 관광객 접근 편의를 위한 노선 신설, 온수리와 가정역간 연결노선 확대를 건의했다.

 시는 이번 시민설명회에서 제시된 합리적 대안과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개편안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0회에 걸쳐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갖고 지속적으로 시민소통을 이어간다.

 김철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시민설명회를 통해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2달 동안 진행되는 현장설명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더욱 수렴해 시민과 함께 하는 노선개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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