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김홍섭)에서는 동아시아와 한국 물류발전에 귀감이 되는 기업, 개인을 선정하여 모범적인 물류전문가, 기업의 사례를 물류 현장에 전파함과 동시에 실질적 경영교육의 실현과 산학협동을 통한 국가경제 및 물류발전을 모색하고자 2020년 동북아물류대상 시상식을 2020. 7. 27(월) 인천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동북아물류대상 수상자는 개인 공로부문에서는 진형인 한국SCM협회장과 방희석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수상하였다. 진형인 회장은 1985년 한국해운기술원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평택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SCM협회등지에서 연구원, 교수, 회장으로서 봉직하는 동안 해운, 항만, 물류분야에서 연구와 정책수립, 교육, 자문, 학회활동 등을 통해 물류분야의 발전, 국가정책수립, 학문의 발전, 후학양성 등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방희석 교수는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후학양성은 물론 국제물류학과 신설과 한중 물류인적자원 교류에 이바지 하였다.

기업 부문에서는 우련통운(주)가 상을 받았다, 우련통운(주)는 동북아의 허브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인천항 물류발전, 물류전문인재 양성, 상하이GM 한국콘솔센터 등 지역사회와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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