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에 거주하는 해외 입국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에 의하면 확진환자 A씨는 지난 29일 감비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30일 연수구보건소에서 입국자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와 함께 입국한 부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A씨와 접촉한 접촉자 3명은 현재 검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치료중이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84명으로 늘었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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