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에 있는  화장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시 남동공단 화장품제조 고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천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12분께 남동구 능허대로 577번길 115(고잔동) 소재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동공단 화장품제조 공장 화재현장

소방당국은 공장 2층에서 화재가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 현재  114(소방 110, 경찰 2, 한전 2)명 인력과 43(펌프 7, 탱크 9, 화학 2, 구조 7, 구급 8, 기타 10)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 및 인명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후 5시 39분 현재 인명피해 현황은 사망 3명, 경상 환자 4명은 병원 이송, 2명은 현장 처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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