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재활용 토론에서 개선 촉구

 

   10월 21일(화) 오후 2시에 인천YMCA 세미나 실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YMCA가 주관하여 ‘사업장 재활용 소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소토론회에서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수거 및 수집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및 바람직한 수거 시스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진한 시립인천전문대학 환경공학과 교수는 사업장 발생 재활용품에 대한 철저한 수거를 통해 재활용율을 높여야 함을 역설했고, 유종반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은 민간업체에게 방치되어 있는 사업장 재활용 수거 시스템에 대해 지자체의 보다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을 통하여 재활용율 상승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차성수 인천YMCA 시민사회개발부 간사는 사업장 재활용품 수거 과정에 대한 기초 자료의 부족을 지적하며, 인천시의 보다 높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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