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봉사에 나선 휴 안마클리닉

독거노인들 건강을 위한봉사의 손길

봉사에 나선 휴 안마클리닉

밝은 빛의 근원은 어둠에서 오고 있었다.

ⓒ 현종열 해피콜기자

본인은 어둠속에서 살아가는 맹인이다. 고등학교시절 녹내장발생으로 실명에 이른뒤, 학익동 휴 안마시술소 에서 모(여)원장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노인복지센터에서 돌보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20여회 안마봉사로 노인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 현종열 해피콜기자

인천학익동 법원삼거리사회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휴 안마클리닉은 오랜 시술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가진 시각장애인헬스키퍼(국가공인자격증소지자)가 고품격의 안마, 지압 마사지를 제공하여 심신이 피로한 현대인들에게 태양 같은 뜨거운 손길로 온 몸에 쌓인 만성피로를 시원하게 녹여주는 한마디로 현대인의 파라다이스다.

ⓒ 현종열 해피콜기자

어려운 생활을 한다고 할 수 있는 이들이 독거노인 돕기에 나선 것이다. 너무 고마운 마음이기에 해피콜기자단이 찾아 나섰다. 마침 실버 TV에서도 취재를 하고 있었다. 하루이용노인5명중 5번째 할머니는 이마에 땀방울이 송 글 송 글 했다. “너무 시원해 살 것 같아 정말” 하신다. 노인복지센터 이왕로소장과 노인 돌보 미 선생은 이 원장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었다,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 사정을 안다고 했던가? 아름다운 모습을 취재하는 우리들도 즐겁고 감사함으로 행복한 보람 있는 취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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