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김병철 의원은 대한목재협회(강원선 회장)와 중소지원과장, 도시계획과장 및 항만공항시설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목재 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천시가 우리나라 전체 목재 산업의 70%를 담당하고 있어 앞으로 목재산업을 기술개발을 통한 고부가치 산업으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시행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벌률에 따른 목재 산업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 방안 등을 검토하고 북항 배후단지 내 적정 규모의 목재 산업단지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협력하고, 공청회 개최 등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목재협회측은 목재회관 건립 등 목재단지 기반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병철 위원은 "목재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 집행부과 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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