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와 시흥시 월곶동과 연결된 폭 2.4m, 길이126m의 소래철교는 1937년 수인선으로 개통돼 1994년 운행이 중단됐다.

이 철교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추억이 있는 곳으로 지금도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찾아 이곳을 방문한다.

남동구와 시흥시는 한국 철도시설공단으로 부터 이를 매입, 문화와 관광 경제자원으로 공동 활용키로 하고 세부적인 개발 계획에 들어간 상태이다.

[인천뉴스=김영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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