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는 1993년 소래염전이 들어서고 1937년 국내 유일의 협궤열차인 수인선이 개통됐다.

1960년대 실향민들이 10여척의 어선으로 근해에 나가 새우잡이를 하면서 만들어진 포구는 지금 150여척의 어선이 고기 잡이에 나가고 있으며 새우, 꽃게, 젓갈등으로 유명하다.

매일 물때에 따라 2차례에 걸쳐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들이 올라오며 년간 3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수도권의 유일한 포구이다.

[인천뉴스=김영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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