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계만)가 2013학년도 학업성취목표관리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업성취목표관리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담당자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학교와 교사를 발굴하여 30일 시상하였다.

인화여고는 일반고 1·2등급 지도성과가 우수한 수월성 교육력 분야에서 인천광역시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수월성 교육력 우수학교 선정은 상위권 학생들의 입학 후 성적 유지 비율과 향상도를 갖고 선정하는 데 인화여고가 인천광역시 전체 2위를 한 것이다.

이는 인화여고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면서 ‘글로벌 리더로 비상하라’는 비전을 갖고 학교 교육력을 모아 학생 지도를 한 결과 이러한 큰 성과를 올린 것이다.

또한 인화여고는 인천광역시 최초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과 고교 교육력제고 연구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2011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선진형 교과교실제 최우수학교 선정 등 다양한 성과 및 업적을 거두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력 제고에 매진 한 결과 수월성 교육력 종합 2위의 우수학교에 선정된 것이다.

2014학년도에는 학생 토론 수업 활성화를 학교 특색 사업으로 내세워 교사 연수를 강화하고 있으며,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동문회 장학금 1천만 원 조성 및 본교 졸업생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양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후배들을 위한 교육력 기반 구축을 더해 가고 있다.
 
[인천뉴스=서용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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