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19개 동(洞) 통반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정의 최일선에서 구정홍보 및 반상회 개최 등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통반장들의 지위와 역할,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으로 특히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 현안사항 해결 등을 위한 소통반상회 개최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인천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이혜경 사무국장으로부터 최근 인천시의 역점사업인 마을공동체에 관한 소양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배진교 구청장은 “주민의 자율적인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공동체 의식 및 일체감 조성에 선도적인 역량을 강화해 구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는 봉사자로써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