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후속 스릴러 영화 8월 개봉 예정

 

▲ 19일 <인천뉴스>에서 영화 <더 파일> 촬영이 한창이다.ⓒ 신창원기자

[인천뉴스=신창원·김원빈기자] 영화 <더 파일>이 지난 19일 <인천뉴스>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촬영했다.

<인천뉴스> 사무실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촬영한 내용은 인천지역 소재의 한 신문사(뱃고동뉴스) 대표로 있는 극중 민범(김형범)이 수경(강별)을 사무실에서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더 파일>은 배우 이종혁과 강별 주연의 영화로 지난 2일 첫 촬영에 들어가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실종>의 후속 스릴러 영화로 <용의주도 미스신>, <황구>의 박용집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다.

 

▲ 19일 <인천뉴스>옥상에서 영화 <더 파일> 촬영이 한창이다.ⓒ 신창원기자

남자 주인공으로 MBC <일밤-아빠 어디가>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종혁이 출연한다.

극 중에서 이종혁은 사이코패스 역을 받아 젠틀하고 지적이면서 본 모습을 숨기고 있는 연구원으로 나서 양면성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강별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기자로 출연해 이종혁과 호흡을 맞춘다.

<더 파일>은 강별이 스크린으로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며 앞서 2012년 <미확인 동영상>에서 박보영과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 19일 <인천뉴스>에서 영화 <더 파일> 촬영이 한창이다.ⓒ 신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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