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규 새누리당 계양구청장 후보는 지난 2010년 6.2 선거에 이어 이번 6.4선거가 두번째 도전이다. 

부평초 총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오 후보는 계양생체협회장, 민주평통계양구 협의회장과 국제장애인 문호교류협의회 인천총재 등을 거친 지역 토박이다.  

오 후보는  지난 4년간 현장을  돌며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며 전문 경영인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현장 속에서 주민을 위한 생활 행정을 펼치고 싶다며 일 할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출마의 변

 지난 2010년 6.2 지방 선거에 구청장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한바 있다. 지난 4년간 포기 하지 않고 제가 나고 자란 계양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어려운 이웃과 서민의 애환 속에서 상생과 공존 서민속의 생활 정치가 필요함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

계양은 4년 동안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  전임 구청장때 계획하고 추진하던 작전도서관, 영어 어학원, 화물 주차장, 효성 공원 고양골 체육관  건설 등만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의 4년은 중요한 시기다. 계양의 향후 20년을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 되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 자치의 토대를 만들고 구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해서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복지에서는 살기 좋은 고장 계양을 만들고자 한다.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 진실성 있고 신의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행정은 이제 행정가나, 정치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이제는 행정에도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면 저는 전문 경영인 출신이다. 이제는 전문 경영인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현장 속에서 주민을 위한 생활 행정을 펼치고 싶다.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은 무엇이며 구체적인 대안이 있다면.

서운 산업단지 조성문제다. 아직까지 SPC(특정 법인) 구성조차  못하고 있다. 앞으로 투자문제, 개발 이익금 환수문제 등을 고려해  서운 산업단지 문제의 해법을 찾아 추진하겠다. 

 - 핵심공약
1. 친수 지역 활용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경인 아라뱃길 인근에 신도시를 조성하여 계양의 활기찬 미래를 활짝 열어 가겠다.
도시 계획의 입안 검토로 경인 아라뱃길을 레저 수상 스포츠 Water park 조성 주거 상업, 농업, 위락 시설 지역 등으로 지정 개발 추진

2. 더 많은 일자리 창출
서운 일반 산업단지의 조기 착공, 취업 알선 네트워크 구성(계양, 부평, 서구) 어르신 아동 돌봄 시스템 구성 ( 약 1000명 일자리) 마을 기업 , 사회적 기업 마을 공공 체 사업 확대 보급 등을 추진.

3. 복지 사각지대 시스템 구축으로 지속관리
산재 되어있는 조직과 기구를 정비 하여 센터 구축, 기초 생활 수급자에서 제외된 빈곤층 (응급구호자)에게 사회 공동모금회와 협의 하여 생계비 환자 수술비 생필품 지원, 소액가계운영자금을 기금으로 확보 저금리 융자 지원 동단위 사랑 나눔 복지 협의회 구성 운영.

4.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을 전면 재검토, 그린벨트 내 방축동 일원 도시개발 추진, 주차공간이 부족한 구 도심권 주거지역에 공영주차장을건립, 교대역에서 작전역까지 도심 자연 친화적 녹지공간 확충

5. 구민의 건강한 삶 
다남동 산 65번지 일원 5000평에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문 + 눈썰매장, 방축동 일원에 유스호스텔 과 실버타운과  수목원 유치

-오후보가 당선 되어야 하는 이유와 당선되면 꼭 해결하고 싶은 것.

현재와 같은 행정 집행은  계양의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할 수가 없다고 판단된다. 앞으로는 탁상 행정을 지양하고 현장위주의 행정으로 전환하여 경영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 능률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구청장이 당선 되어야 한다. 공약사업 5가지는 꼭 해결하고 실천하는 오성규가 되겠다.

- 유권자에게 한마디
앞으로의 4년은 중요한 시간이다.

계양이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 기로에 서있다.
무능하고, 무기력한  새정치연합 후보에게 이번에도 또 계양의 발전을 맡겨서는 안된다.
구민여러분의 단합된 힘을 결집시킬수 있는 오성규에게 꼭 한 표를 달라.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구민 여러분과 함께 웃으며 다시 만날 날을 약속드리며 구민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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