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공약 발표

이도형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의원(계양1) 후보는 22일 '행복한 효성동을 위한 4대 공약'을 발표하고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효성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도형 인천시의회의원(계양1) 후보
이 후보가 내세운 4대 공약은 ▲발전하는 효성동(경제) ▲인재를 위한 효성동(교육) ▲함께하는 효성동(복지) ▲살기 좋은 효성동(환경)으로 각 분야별로 4개씩 세부공약을 내놓았다.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효성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추진 및 기반시설 확충 ▲풍산금속 이전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원주민 정착을 높이고 분담률은 줄이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 ▲2030 인천도시기본계획상 준공업지역 주거지역으로 반영 ▲학교지원금 확대 ▲인천계양산장학재단 활성화 ▲친환경 무상급식 중학교 단계적 실시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 ▲구)효성중앙교회 부지에 실내 체육관 및 문화센터 건립 ▲장애인과 연계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과 발굴 ▲'실버-잡' 발굴과 지원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청라-강서 간 BRT 이용 활성화 대책 마련 ▲경남2차, 하나아파트 방음벽 설치 및 주거환경 개선 ▲봉오대로에서 강성커뮤니티 진입도로 개설 ▲스쿨존 개선 및 도로 정비 등이다.

이 후보는 “공약 실천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고 싶다”며 “효성동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도형 후보는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최연소로 시의원에 당선돼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