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유엔군 참전의 날 및 정전협정 61주년

27일 제2회 유엔군 참전의 날 및 정전협정 61주년을 맞아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은 인천지역 보훈단체지부장님들과 유 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한 배동환 사회복지봉사과장과 함께 지역 내 6·25전쟁 현충시설인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인천광역시 서구 소재)를 참배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콜롬비아는 미국, 영국 등 9번째로 많은 인원인 5,100명의 군인을 파견하여 639명이 전사, 부상, 포로 등의 피해를 입었다.

지하 환경으로 인해 우려가 깊었으나, 인천보훈지청과 인천광역시는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지하철 공사에 따른 주변의 열악한 점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현 위치에서 뜻 깊은 행사가 계속될 수 있게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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