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주여성 - 차례상 차리기와 전통음식 만들기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들에게 우리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통한 가정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마련됐다.
또 이들에게 타국으로 시집와서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사는 가정주부들에게 고국에 대한 향수를 잠시나마 잊고 사기를 북 돋아줘 삶에 희망을 주고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필리핀에서 우리나라로 3년전에 시집 온 마리셀(필리핀 여 29세)은 “한국에는 친구가 많지 않아 무료할 때도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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