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대양물류 이종하 대표

▲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회장(왼쪽)과 이종하 (주)신대양물류 대표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이하 한적인천지사)는 3일 (주)신대양물류 이종하 대표가 인천지역의 희망풍차 사업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구 신흥동에서 화물운송 주선업을 운영하는 이 대표는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많은 봉사원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인천지사 회장은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적인천지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4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 지원사업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노인, 아동,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과 봉사원이 결연을 맺어 매월 3~5차례 방문해 반찬 전달, 목욕봉사, 말 벗, 주거환경 개선 등의 기본 서비스를 전달한다.

현재 한적인천지사에서는 1천230세대와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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